"소비자들과 예비 창업주들에게 친숙하고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돼지갈비 브랜드 '화화돼지왕갈비'가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연출 김상호/제작 제이에스픽쳐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을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첫 방영된 tvN '머니게임'은 다소 생소한 '경제'라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몰아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첫 회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의 대립을 그려내며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소신파 경제관료 채이헌 역을 맡은 고수, 야망가이자 금융위 부위원장 허재 역의 이성민, 정의감 넘치는 흙수저 신임 사무관 이혜준 역의 심은경 등의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로 극을 끌어가고 있다. 감독에 따르면, 작품은 실제 일어났던 론스타 사건을 재구성한 것으로 드라마에서는 외국 펀드, 게임처럼 돈을 움직이는 사람들과 이를 막아야 하는 경제 관료들의 위치 등 포인트를 잘 녹여낼 예정이다.


'머니게임' 제작지원에 나선 화화돼지왕갈비는 전국 3대 갈비로 유명한 이옥자 여사의 낙원동 유정돼지갈비의 30년 노하우를 이어오고 있는 돼지갈비 브랜드로, 흑돼지왕갈비, 매콤대왕갈비 등의 메뉴를 통해 차별화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화돼지왕갈비는 드라마를 통한 자연스러운 브랜드 노출 및 홍보효과를 위해 '머니게임' 제작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첫 방영과 동시에 드라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짐에 따라 더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와 관련 화화돼지왕갈비 측은 "첫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과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친숙하고 고객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화돼지왕갈비는 2019 고객감동 우수 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브랜드로, 모든 가맹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제작지원을 비롯하여 다각적인 마케팅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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