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은 기자 | 설 연휴가 끝난 이후 장시간의 이동 과정, 가사 노동 등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 등이 쌓여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명절증후군에는 두통을 동반한 신체적 증상과 더불어 피로, 우울감 등의 정신적 증상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러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미처 해소할 새도 없이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피로를 풀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


이에 따라 고생한 자신을 위해, 혹은 아내와 남편 등을 위해 평소 미뤄 온 고가의 제품을 쇼핑함으로써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대형 쇼핑몰 매출은 명절 연휴 직후 사흘간 주문금액이 연휴 전 사흘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도 75%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가의 해외 명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면서 중고명품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속속 포착되고 있다. 보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보상심리를 채우는 소비가 늘고 있는 셈.


이 가운데 국내 최대 중고명품 쇼핑몰인 ‘구구스’는 이러한 쇼핑객들을 위해 중고가에서 한번 더 할인한 겨울할인전부터 명품부츠전, 균일가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하여 보다 알차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몽클레어, 발렌시아가, 구찌 등 해외 명품브랜드의 겨울의류부터 가방, 신발까지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500여평에 이르는 매장에서는 약 13,000여점의 F/W시즌 의류를 직접 시착까지 해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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