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설날연휴를 맞이해 자신의 SNS에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설날연휴를 맞이해 자신의 SNS에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권 교수는 자신의 SNS에 “아파트 경비를 보는 경비아저씨들과 청소하는 아주머니들 많이 힘드실 것 같다. 그래서 작은 나눔을 나누고자 설날을 맞이해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백광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3년 동안 매년 설날과 추석 때 아파트 경비아저씨들과 관리직원들과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을 위해서 작은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설날과 추석을 맞이해서 추석선물을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13여명이 넘는 아파트 경비아저씨들과 관리직원들 그리고 청소하시는 어머님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10살, 7살 두 아들을 키우다 보니 둘째 아들이 장난이 보통이 아닌데, 아파트 단지 내에서 항상 할아버지처럼 자상하게 돌봐주시는 경비원 아저씨들께 오히려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백광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에서 ‘내 삶의 굴곡에 대한 문화교차학적 분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