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새해 맞이 권영찬 교수가 CBS 방송의 ‘새롭게 하소서’에 지난달 29일 출연해 ‘고난이 유익이다’라는 주제로 방송에 출연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2020년 새해 맞이 권영찬 교수가 CBS 방송의 ‘새롭게 하소서’에 지난달 29일 출연해 ‘고난이 유익이다’라는 주제로 방송에 출연했다.


권 교수의 이번 방송은 현재 조회수 2만 4천회를 넘어서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과 함께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권 교수는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고난이 유익이다’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행복재테크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권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3년 동안 세 번의 죽을 고비를 통해서 돈과 명예, 건강을 모두 잃다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과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권 교수는 “모태신앙인으로 하나님을 형식적으로 만나다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자,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나고 하나님을 진솔하게 1대1호 만나게 되었다. 어찌 보면 가장 힘든 순간 나를 위로해준 분은 하나님의 역할을 대신해서 나를 위로해준 어머니와 지금의 아내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개그맨 권영찬은 그 이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상담코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의 교수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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