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트렌드 변화로 렌탈·디지털 구독·생활 월납에 마이신한포인트 적립혜택

▲ 신한카드가 구독경제 트렌드에 맞춰 새로 출시한 딥원스 플러스 카드 (사진=신한카드)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신한카드는 구독경제와 아파트 관리비·통신료 등 정기 생활월납 시장을 겨냥한 ‘신한카드 Deep Once’와 ‘신한카드 Deep Once Plus’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딥원스 카드는 소유 중심 경제에서 구독경제로 변화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매월 정기결제와 자동이체 결제 건에 혜택을 준다. 구독경제는 매월 구독료를 내고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활동이다.


이 카드는 렌탈과 생활 월납 및 디지털 구독 등 3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분야에선 LG전자 케어솔루션과 웅진코웨이·넥센타이어 등 모두 10개 렌탈사에서 이용한 자동이체 거래에 대해 전월 이용액에 따라 건당 최대 7000포인트, 매달 5건까지 마이신한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생활 월납의 경우 아파트 관리비와 이동통신요금, 도시가스 등 7개 분야로 자동이체 거래에 대해 전월 이용액에 따라 건당 최대 6000포인트, 월 3건까지 마이신한포인트를 쌓아준다.


또한 디지털 구독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선 넷플릭스와 웨이브·왓챠플레이·멜론 등 서비스에 대해 정기 결제를 전월 이용액에 따라 건당 최대 6000포인트, 월 최대 3건까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딥원스 플러스 카드는 딥원스 카드 혜택에 커피 전문점과 편의점 업종, 해외 이용시 마이신한포인트 적립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전월 이용액 40만 원이상으로 영역별 누적 월 5만 원이상 이용시 커피 3000포인트, 편의점 3000포인트, 해외 2000포인트 적립혜택이 제공된다.


딥원스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 원, 해외겸용 마스터카드가 2만3000 원이다. 딥원스 플러스 카드의 경우 국내전용 2만7000 원, 해외겸용 마스터카드가 3만 원으로 책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딥원스와 딥원스 플러스 카드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의 부상과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확대로 구독 경제로 라이프스타일 변화되는데 따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 다양한 구독경제 트렌드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 서비스를 구성해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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