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은 -12~-1도, 낮 기온은 3~10도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전라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오후(12~18시)에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눈이 시작되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은 밤(24시)까지 이어진다.

따라서 예상 강수량은(오후(12시)부터 5일 새벽(03시)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라도 ▲경상서부내륙 ▲제주도(5일 03~09시)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5mm 미만 쏟아지겠다.

또 예상 적설(4일 오후(12시)부터 5일 새벽(03시)까지)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북▲경북서부내륙 ▲제주도산지(5일 03~09시)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1~5cm 쌓이겠다.

한파특보가 발표(23시 발효)된 강원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오늘 아침 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모레까지 추위가 지속되면서 그 밖의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도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동해안과 경상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산지와 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먼바다(동해남부남쪽먼바다 제외)에는 오늘 새벽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전국은 ▲서울 3도 ▲수원 3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5도 ▲안동 5도 ▲대구 6도 ▲포항 7도 ▲울산 9도 ▲부산 9도 ▲전주 5도 ▲목포 4도 ▲광주 6도 ▲여수 7도 ▲제주 9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