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서 자급제폰 구매한 고객에게 LTE 무제한 1만4900원 제공

▲ KB국민은행의 금융·통신융합 모바일 서비스 ‘Liiv M’과 쿠팡이 제휴해 아이폰(iPhone)11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KB국민은행)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금융·통신융합 새 모바일 서비스 ‘Liiv M’과 쿠팡이 제휴해 아이폰(iPhone)11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은 아이폰11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고 통신비 할인과 캐시백·포인트 적립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애플코리아 인증정품 아이폰11(iPhone11 PRO·iPhone11 Pro Max 등)을 KB국민카드 등으로 결제시 10% 내외로 즉시 할인된다.


또한 카드 결제액별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해 단말기 할부수수료 5.9% 면제받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Liiv M은 LTE무제한 요금제 반값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iiv M LTE 11GB+ 요금제는 월 11GB 제공 데이터량을 소진한 후 일 2GB을 더 제공하고 이 마저 소진되면 3Mbps 속도제한으로 추가 과금 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이번 이벤트기간엔 월 기본료 4만4000 원으로 개통한 뒤 1년간 2만2000 원에 이용할 수 있다.


Liiv M로 새로 개통한 다음 통신요금을 KB국민카드로 6개월 연속 자동 납부하면 매월 5000 원씩 최대 3만 원까지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또 Liiv M 모바일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팡 주문번호를 입력하면 선착순 2만명에게 Liiv Mate 포인트리를 매월 2100P씩 1년간 제공한다.


Liiv Mate는 KB금융그룹 통합 포인트로 교환하거나 간편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또 합리적 소비지출 관리와 금융상품 등 정보를 알려주는 앱 기반 서비스다.


고객은 Liiv M LTE 11GB+ 요금제 반값 할인 2만2000원을 받고 매월 포인트리 2100P와 자동납부 캐시백 5000원 등 6개월간 월 1만4900원에 LTE 무제한 요금제를 쓸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자급제폰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무약정으로 부담 없는 통신비를 제시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더 혁신적인 통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