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불안감 덜어주고자 전 성분 공개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최근 세탁세제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세탁세제의 다양한 성분을 자세히 알아보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의 조사 결과, 시중에 판매 중인 섬유유연제 12종 분석 결과, 5종 제품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것이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천연 생활용품 제조 기업인 고위드는 천연세탁세제•천연섬유유연제•천연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전 성분을 공개하고 있다. 일반 섬유유연제에 들어가는 합성계면활성제, 색소, 인공향, 합성 유해방부제(cmit,mit,파라벤,벤조,인산염)을 포함하지 않았다.


고위드 천연 섬유유연제는 식물성 올리브오일 천연 유연제인 소르비탄올리에이트 성분으로 만들졌고 해당성분은 유아,아토피 등 민감한 피부용 화장품에서 사용하는 성분으로 정전기 및 보플 방지, 구김방지, 섬유 색바람을 보호한다.


또한 천연 유연 성분으로 옷감 손상을 방지하고 생분해가 되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구연산,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천연 아미노산으로 옷을 실크처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실크아미노산도 포함돼 있다.


더불어 향은 유럽연합에서 지정한 26가지 알러지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안전한 향로인 알러지 프리향(은은하게 퍼지는 향)으로 코튼향•체리블라썸향(로즈블리향)베이비파우더향 등 총 3종이 출시되어 있다.


고위드 관계자는 “고위드 천연 섬유유연제는 잔유물이 남지 않아 자극이 적으며, 피부에 민감한 유아에서 성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위드의 올인원 세탁세제는 세제 잔유물이 남지 않고, 세척력이 탁월한 제품으로 한국 세탁 세정기술연구센터(KATRI)에서 시험하는 딸기, 립스틱, 카레 등 11가지 물질의 대한 세척력 테스트까지 완료했으며 작은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피트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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