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과 함께 1억5000만원상당 선물세트 2300여개 전달

▲ (오른쪽부터)한동욱 KB국민카드 부사장과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상임이사 자공 스님이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KB국민카드가 6년째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1억5000만 원상당 책가방 선물세트 2300여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책가방 ▲보조 주머니 ▲학용품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예비 초교생을 위한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해 현재까지 총 1만500여명에게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책가방 선물이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토록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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