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니에 맞춤양복이 오는 2월 14일 발랜타인데이를 앞두고 맞춤 양복상품권을 출시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봄바니에 맞춤양복이 오는 2월 14일 발랜타인데이를 앞두고 맞춤 양복상품권을 출시했다.


봄바니에 맞춤양복의 장준영 대표는 “최근 트렌드는 특별한 날을 위한 일회성 선물 보다는 생활 속에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이 뜨고 있다”며 “자신의 몸에 부착을 하거나 자신의 옆에 두면서 일상 속에서 선물한 사람의 마음을 오래 동안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특히 이러한 경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일회성에 가까운 선물 보다는 생활 속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경우가 점차 많아졌다”고 전했다.


봄바니에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서 발행하는 맞춤 양복상품권을 다양하다.


맞춤 양복의 경우에는 국내소재와 수입소재로 나뉘며 국내소재는 평균적으로 고급 맞춤양복이 100만원~200만 원대, 해외소재는 220만원~500만 원대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한편,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는 48여 년 동안 맞춤 양복을 만드는 일에 종사하며 양복계의 장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90년대부터는 정·재계에서 유명한 인물들의 정장스타일을 제안하며 드라마나 영화 속 주연 배우들의 스타일을 창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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