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개 유기농 브랜드 할인 이벤트도 진행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프랑스 화장품 구매대행 전문 사이트인 ‘마이비오’가 2월 그린데이 호주산불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2월을 맞아 마이비오는 지난 1월 세계적인 재난이었던 호주산불 피해 후원을 위한 그린데이(green day) 행사를 진행한다. 한달 간 프랑스 베스트5 유기농 브랜드 제품인 나떼쌍스(natessance), 까띠에(cattier), 멜비타(melvita), 종작(jonzac), 파티카(patyka)로 5가지 브랜드를 최소 15%에서 최대 50%까지 추가 할인판매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브랜드 외에도 스테디셀러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인 피지오겔, 라로슈포제, 바이오더마, 아벤느, 눅스, 유리아쥬, 마티덤, 달팡 등 다수 브랜드의 제품 역시 로드샵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마이비오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금액의 일부는 산림 손실과 멸종위기동물의 생명을 앗아간 호주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에 기부될 예정이다.


마이비오의 손보람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며 유기농 화장품을 취급하는 마이비오는 막대한 자연환경이 훼손된 이번 호주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린데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유기농 인기 화장품을 파격가로 구매하는 것은 물론, 호주산불 피해 후원이라는 좋은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이비오는 한국 관광객들이 프랑스 여행 시 필수적으로 들리는 프랑스 약국의 더모 코스메틱 제품을 현지에서 구매하는 가격으로 한국에서 직구 가능하도록 서비스하는 온라인 사이트다. 환경과 건강을 모두 생각하는 유기농 화장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마이비오(my bio)의 이름은 프랑스어로 유기농올 뜻하는 비오(bio)에서 유래했다.


프랑스에서는 화장품에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의 성분 뿐만 아니라 제품 용기, 사용되는 플라스틱 또한 유기농이어야 하며 마케팅까지 유기농적인 방법을 아울러야 한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화장품 유기농 인증 마크에는 에코서트(Ecocert)와 코스메비오(Cosmebio)가 있으며, 마이비오에서는 두가지 라벨 중 최소 한가지를 획득한 화장품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현재 마이비오에는 한국인이 즐겨 찾는 프랑스 약국의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43개가 입점되어 있다. 해당 브랜드 제품들은 현재 국내 공식 수입상이나 유명 로드샵, 유통업체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평균 30~70% 저렴한 가격으로 마이비오에서 판매하고 있다. 마이비오 사이트에는 피부 타입별, 문제 타입별, 피부 고민별 베스트 제품을 분류해 두어 고객들이 제품을 보다 손쉽게 검색하고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마이비오에서는 2월 그린데이 이벤트 외에도 매월 타임세일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비오에서는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구강/눈, 베이비/임산부, 남성화장품, 선물세트 등의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프랑스 유기농 화장품을 비롯해 그린데이 이벤트 관련 정보는 마이비오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