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아마존에서 신한카드로 100달러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10달러를 즉시 할인받는다. 또한 신한페이판(PayFAN) 해외직구 〮여행전문 페이지인 ‘글로벌플러스’를 방문하면 5% 할인받는 추가 쿠폰도 제공한다.

선호도 높은 졸업·입학선물인 태블릿PC와 노트북, 블루투스 이어폰 등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을 할인해준다. 해외직구를 생각하는 신한카드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앞서 신한카드와 아마존은 지난해 11월 양사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3년간 장기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한 바 있다.

실제로 양사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등 각종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학기 이벤트가 올해 들어 첫 행사다.

아마존은 한국으로 직접 배송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는 만큼 해외직구가 생소한 고객이라도 이용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해외직구 고객에게 또 한 번 큰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 고객이 차별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양사의 플랫폼 연결 등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