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병원 시설에서 의료진과 환자가 대화 중인 모습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만에 139명, 확진자가 1843명 각각 늘었다.

후베이성 당국은 16일 0시 현재 사망자는 전일보다 139명 는 1565명, 확진자는 전일보다 1843명 는 5만6249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전일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확진자수는 크게 줄었다.

전일 후베이성의 사망자수는 116명, 확진자수는 4823명이었다.

한편 중국 전역 통계가 발표되면 전체 확진 환자는 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측된다. 전날 중국 정부는 중국 전체 누적 확진자는 6만6492명이고 사망자는 15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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