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코칭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최동하 코치가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대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코칭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최동하 코치가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대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코치는 이날 ‘코칭으로 기업의 조직문화를 바꾸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코치는 “조직문화는 회사의 사명과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문화적 특성과 일하는 방식으로서 일반적으로 전담부서 혹은 담당자가 주로 관련 일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최 코치는 “리더십도 조직문화의 핵심적 요소인데 왠지 별개의 것으로 보이는 현상이 있으며 리더십을 위한 코칭의 효과가 조직문화의 변화와 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코치는 “옛날처럼 관리자로서의 역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성과를 보여야 하는 일도 있고, 리더로서의 역할도 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애로사항이 한둘이 아니다. 게다가 구성원들에게 사내코치로서의 역할까지 해야 하니 실로 과중한 짐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최 코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실질적인 코칭문화 확산을 강조한다. 코칭 대상자를 늘리고 코칭교육을 확대하는 기존의 방식으론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구성원 모두가 코칭을 일상화하는 수준이 되어야 조직문화의 변화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동하 코치는 현재 (사)한국코치협회 인증 수퍼바이저 코치(KSC)로서 국제코치연맹의 전문코치자격(PCC)을 갖고 있으며 단국대 경영대학원 협상코칭전공 주임교수와 연세대학교 코칭아카데미의 전임강사를 역임하고 있다.


한편, 최동하 코치는 스타강사 사관학교로 유명한 권영찬닷컴 소속의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와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이재용 전 아나운서, 유인경 기자 등과 같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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