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주택금융공사(이하, HF공사)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적격대출 한도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지난 18일 News1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재원 마련이 녹록지 않아 지난해에 비해 적격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주금공은 올해 하반기 적격대출 한도를 더 늘려서 배분할 계획이다” 등의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HF공사는 “적격대출의 공급한도는 `18년 4월 정부 발표에 따라 민간 중심의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확대를 위해 적격대출을 커버드본드로 점진적으로 전환되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공급과는 관계가 없다”라고 해명했다.

또 HF공사는 연간 계획에 따라 적격대출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중으로 하반기에 늘려 배분하는 등의 변경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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