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그래핀 겨울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대

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GRI-TPC 국제공동연구센터는 지난 2월 3일 대양 AI센터 B107호에서 한국그래핀학회가 주최하는 ‘2020 그래핀 겨울학교’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GRI-TPC 국제공동연구센터는 세종대학교 그래핀연구소와 미국 텍사스 대학교 Texas Photonics Center가 공동으로 개설한 연구 기관으로 2차원 나노소재 기반의 포토닉스 응용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그래핀학회 회장, 센터장 및 교수 그리고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장단의 발표를 시작으로 △그래핀의 물성조절과 맞춤형 응용소재 개발 △Physics of 2D Crystals : Current Status and Prospect △2차원 물질의 합성 △2차원 van der Waals 물질 기반 차세대 로직소자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열띤 논의와 화기애애하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마무리됐다.


권용석(물리천문학과·19) 학생은 “교수님들의 발표를 통해 그래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다. 그래핀 겨울학교를 통해 많은 지식을 얻어가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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