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경상북도 영천·경산·상주시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확진자가 경산시에서 3명, 영천시에서 1명, 상주시에서 1명이 추가발생해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경산시 새 환자는 △30세 여성 △49세 남성 △20세 여성 등으로 모두 포항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영천시 확진자는 22세 남성, 상주시 확진자는 23세 여성으로 각각 포항의료원과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날 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경북 지역이 26명, 전국적으로는 5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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