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학교 심리학과의 김경일 교수가 tvn ‘책 읽어 드립니다!’에 출연해 인문학 책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아주대학교 심리학과의 김경일 교수가 tvn ‘책 읽어 드립니다!’에 출연해 인문학 책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요즘 범람하는 자기계발서 만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원하는 것을 얻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김경일 교수는 ‘지혜의 심리학’ 책과 강연을 통해서 모든 결과의 시작점에 있는 원인(Why)에 대해 파헤치고 설명한다. 즉,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생각의 원리를 올바로 이해하고, 활용하면 애초에 의도한 바를 수월하게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근본적인 변화는 어디서부터 왜? 시작해야 되는지 통찰력을 얻는다. 매일 반복적으로 활용하면 자신을 지혜의 길로 안내하여 원하는 것을 신속히 얻을 수 있는 방법, 별도로 큰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 그 효과는 탁월한 삶의 처방전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이제부터는 ‘어떻게’보다 그 이상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켜짐 불능’의 상태를 만들 수 있는 원인, 그리고 원인을 만들어 낸 또 이전의 원인들은 그야말로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는 생각의 종류를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강사로 유명한 김경일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University of Texas-Austin 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백광 권영찬 상담코칭심리학 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승무원 출신의 명혜리 교수, 삼성그룹사 출신의 김예진 강사 등 스타강사 40여명과 함께 권영찬닷컴과 소속으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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