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맘스터치로 잘 알려져있는 식품유통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20일 ‘HEALTHY(건강), HAPPY(행복), FUN(즐거움)’이라는 가치 아래, 활기찬 일터와 직원 건강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직원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가장 기본이 되는 점으로 ‘직원 식사’를 꼽았다. 실제 강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는 체중조절과 식단관리를 계획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건강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브랜드샵 ‘맘스터치몰’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다이어트 간편식 ‘라이트 맘스터치 도시락’은 직원 휴게 공간에 구비하고 있어 언제든 취식이 가능하다.

임직원 무료 사내식당도 눈에 띈다. 특히 진천 물류센터의 경우 임직원들이 조식, 중식, 석식 모두 사내식당에서 무료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또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사내 동호회 운영으로 직원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사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고 있다. 사내 동호회는 5명이 모이면 언제든 개설이 가능하며, 교육, 취미, 체력증진 등 다양한 범위의 동호회 생성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는 축구동호회인 ‘해마로 FC’가 활발히 운영 중에 있으며, 이 외에도 매월 맘스터치 기프티쇼 지급, 휴가비 지급 등의 직원 복지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만 40세 이상에 해당하는 임직원 배우자의 건강검진 비용도 전액 회사에서 책임진다. 임직원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시 책가방, 신발주머니, 필기구 등 입학 선물도 제공하며 어버이날에는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바구니를 제공한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이외에도 경조사비 지원, 화환 및 상조 물품 지원, 배우자 출산 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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