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장미란 기자 | 1인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부터 일과 가정의 양립이 필요한 여자소자본창업 희망자, 이미 음식점창업 시장에 뛰어들어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창업 비용과 인건비 등 리스크를 최소화해 수익률을 높이는 소규모창업아이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3천만원대의 업종전환창업 아이템으로 알려진 ‘도쿄라멘3900’이 10평 내외의 작은 매장에서 150만 원에 육박하는 일 매출을 기록, 전국 80여 개 지점에서 연일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창업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도쿄라멘3900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강점을 토대로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창업 대열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우선은 합리적인 비용의 한국식 일본라멘창업 브랜드라는 점이 있다. 도쿄라멘3900은 요식업창업과 업종전환창업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리스크와 거품을 최소화한 업계 최저 수준의 창업 비용을 내세우고 있으며, 기존 집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3000만 원대의 업종전환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식 일본 라멘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80호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선착순 100호점까지 200인분 상당의 면 물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업종변경창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름 42cm의 그릇에 가득 담긴 점보라멘을 20분 안에 다 먹는 고객에게 금3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점보라멘 20분 챌린지’ 이벤트 또한, 가맹점의 매출과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상생 정책의 일환으로 가맹주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간편한 운영 방식의 1인소자본창업 아이템란 점도 빠질 수 없다.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에 유망프렌차이즈 브랜드로 소개된 도쿄라멘3900은 소규모 매장에 적합한 운영 시스템을 적용해 혼자서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손님이 주문부터 결제, 식기 반납까지 셀프로 이용하는 무인시스템을 구축해 별도의 홀 인원이 필요하지 않으며, 식당창업 및 남자소자본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본사의 30분 교육만으로 고퀄리티의 한국식 일본라멘을 조리할 수 있다.


본사에서 HACCP 인증받은 비법 육수와 소스 등 식재료를 하나의 팩 형태로 매장에 공급하기에 고임금의 주방 전문 인력도 필요치 않다. 덕분에 다수의 도쿄라멘3900 매장이 1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11평 규모의 대구 보건대점에서 일 220만 원, 9평 규모의 부산 동아대점에서 일 140만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소자본창업아이템 성공사례를 이어나가고 있다.


마지막 요소로는 맛에 대한 경쟁력 확보한 일본라면창업 브랜드라는 점이 있다. 도쿄라멘3900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장인들이 모여 만든 한국식 일본라멘 브랜드로,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깊은 맛의 라멘을 한 그릇에 3,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와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해 한국스포츠경제가 주관한 ‘2018 고객감동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일본 불매 운동의 영향 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불황 속 새로운 사업아이템으로 떠오른 도쿄라멘3900은 분식집창업 비용으로 더욱 높은 매출을 얻을 수 있도록 맛과 시스템, 서비스 모든 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고객 만족과 가맹주와의 상생을 목표로 올 한 해에도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다.”라며 “외식업창업 비용이나 운영 방식에 부담을 느껴 망설이고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다른 업종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자영업자라면 도쿄라멘3900의 경쟁력을 눈여겨 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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