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숙 코치가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러버리조트에서 직장인에 다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0 읽기 능력이 곧 학습능력이다!”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 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강지숙 코치가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클러버리조트에서 직장인에 다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0 읽기 능력이 곧 학습능력이다!”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 했다.


강 코치는 “생명 과학과 의료 기술의 혁신적인 발달로 인해 기대 수명이 100세로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하는 요즘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서 활동할 향후 20년 후에는 직장과 직업의 기존 개념이 달라지고 한 가지의 직업이 아닌 두 세 개의 직업을 바꾸어 살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 코치는 “초중고 교육법도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상에 따라 맞추어 변화하듯이 개개인이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시키는 것도 무조건 하는 것이 아니다. 옳은 방향성을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코치는 “지식을 양적으로 얼마나 소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우대되었던 인재의 시대가 지나고 나에게 필요한 지식을 얼마나 잘 융합하고 창의적으로 이끌어내어 나만이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밝혔다.

강 코치는 “독서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장착하지 못한 데서 비롯되는데 무조건적인 양적인 독서가 아니라 지문 하나를 읽더라도 천천히 그리고 정확하게 읽는 연습을 하지 않고 양적으로 속도전으로 읽어내다 보니 고등사고력이 길러질 수 없었다”고 했다.


강 코치는 “무엇보다 어릴 때는 엄마가 독서 파트너가 되어 읽는 것이 재미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읽는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이 되어 직업을 바꾸고 싶을 때나 어려운 난관들을 만나게 될 때 자녀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튼튼한 정신적 힘이 될 것이라며 습관 잡기까지 힘들어도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꼭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코치는 코칭으로 유명한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코칭학과에서 석사 공부를 진행하며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지숙 코치는 학부모 강연 분야 외에도 대기업과 공기업에서는 직장인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도울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현재 ‘동기부여 강사’로 라이프 코치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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