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가 지난 20일 강연 전문연수원으로 유명한 가평에 위치한 클로버리조트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2020년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장 스타일’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이겨내는 우리이기에 이번 코로나19도 3~4월이면 어느 정도 잡힐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만큼 경기가 좋아질 것을 기대하고 준비해보자”고 전했다.
장 대표는 “봄을 맞이하는 직장인들은 두툼한 외투를 벗고 기본적으로 양복 상의를 챙기는 것도 멋스러운 비즈니스맨의 첫 번째 조건”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자신만의 톡톡 튀는 매력과 함께 센스 있는 비즈니스맨으로 인정을 받고자 한다면 와이셔츠와 넥타이의 산뜻한 조합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직장 내에서 센스 있는 비즈니스맨을 꿈꾼다면 깔끔한 셔츠와 함께 블루 계열의 타이나 스트라이프 넥타이로 코디를 한다면 조금 더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자신에게 알맞은 와이셔츠를 선택하는 것도 자신의 멋을 한껏 표현할 수 있으며 거기에 더해서 자신의 이름을 딴 이니셜이 새겨진 와이셔츠 소매를 봤을 때도 남성미가 물씬 넘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와이셔츠와 넥타이의 산뜻한 조화는 정장에 가려져 있다는 편견이 있지만 정장 뒤에 숨겨져 있는 자신만의 멋을 드러낼 수 있어 셔츠와 넥타이의 조합이야말로 멋진 슈트 차림을 완성하는 기초이자 스스로 남들과 다른 멋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마무리 지었다.
한편, 장준영 대표는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봄바니에 양복점을 운영하며 47년이 넘는 세월을 맞춤형 정장을 만드는 일에 몸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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