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청도 대남병원에 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부산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21일 청도 대남병원으로 치료를 받던 A(65·여)씨가 부산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부산대병원에 도착한 A씨는 상태가 위중해 즉각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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