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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떨어졌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4.1원 하락한 리터당 1538.5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역시 17.0원 내린 1362.0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의 경우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전주 대비 12.6원 내린 1614.5원이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6.0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7.7원 하락한 1506.7원으로 조사됐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판매가격이 리터당 1514.8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50.2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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