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여 종의 천연추출물로 순하게 만든 천연 약산성 샴푸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청결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매일 사용하는 샴푸가 오히려 두피 건강을 망칠 수 있다. 샴푸에 함유되어 있는 계면활성제(SLS/SLES)와 실리콘, 파라벤, 인공향료 등 화학 물질이 두피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이에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천연샴푸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한국 수 화장품 연구소가 100% 자연유래성분만을 담은 ‘수 플러스 샴푸’를 출시했다.


수 플러스 샴푸는 하르가이와 건당귀, 대나무잎, 구기자, 인진쑥, 하수오, 캐모마일, 어성초, 유카 등 15여 종의 천연 추출물을 담고 있으며, 모발과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pH 5.5 약산성이다. 여기에 국내 유명 조향사가 1년에 걸쳐 블렌딩한 자연 유래 천연 향을 더해 사용할 때마다 아로마테라피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예로부터 몽골 유목민의 모발 건강 비결로 알려진 하르가이(애기쐐기풀)를 담아 비듬과 가려움, 탈모 고민을 가진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르가이에는 비타민과 철분,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항균 효과가 있는 테르펜 성분이 들어 있어 두피 트러블 진정과 탈모 방지, 두피 디톡스, 모발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건강한 모발 관리를 할 수 있다. 실제 몽골 국립대학교 화학과 볼로르마(Bolormaa) 박사가 하르가이의 성분이 두피와 모발의 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논문으로 증명한 바 있다.


한국 수 화장품 연구소는 ‘두피와 모발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하르가이 추출물을 함유하는 샴푸 조성물 및 그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를 바탕으로 수 플러스 샴푸를 개발했다.


한국 수 화장품 연구소 관계자는 “수 플러스 샴푸는 하르가이를 비롯해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자연유래성분만을 담았으며, 국가 공인 KTR 시험 성적서를 보유한 안전한 제품이다”라며 “자극이 없고 순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 플러스 샴푸는 중국 남경의 콰징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한국 무역사무소인 아르크와 중국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동남아와 일본, 유럽, 미국, 남미 바이어와도 활발하게 수출 상담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 수 화장품 연구소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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