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는 신한 쏠(SOL)에서 삼성화재·NH농협손보·KB손보·흥국화재·DB손보·메리츠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 등 8개 보험사 실손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중앙대병원과 강동성심병원을 포함해 전국 26여개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 연말까지 주요 보험사와 병원을 대거 추가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들 제휴 병원을 제외한 일반병원의 경우 증빙서류를 촬영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진료비 영수증 등 불필요한 문서 발급을 줄이고 보험사에서 증빙서류 위·변조 행위를 차단할 수 있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증빙서류 발급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SOL)은 다양한 독자적 생활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장해가고 있다”면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