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출신 팽현숙씨가 2020년을 맞이하며 기업과 창업박람회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개그우먼 출신 팽현숙씨가 2020년을 맞이하며 기업과 창업박람회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팽현숙씨는 현재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남편인 최양락씨와 함께 출연하며 케미를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팽현숙씨는 최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서 최양락과 노후 체계를 세울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슬기로운 경제생활 편이 그려졌다.


팽현숙씨는 “내가 현재 56세다. 우리 세대가 낀 세대라 그런다. 부모한테 보살핌을 받고 자식한테 버림받는 세대”라고 털어놨다. 팽현숙은 “방송이나 사업이나 이 세상에 만만한 것은 없는 것 같다. 꼭 성공한다는 마음 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서서히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도전하면 꼭 성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개그우먼 팽현숙씨는 지난 1989년 KBS 유머1번지 ‘청춘을 돌려다오’로 시작해서, 지난 1990년에는 KBS ‘웃으면 좋은날 신혼일기’, 1995년에는 SBS ‘웃으며 삽시다. 슈퍼차 부부’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09년에는 ‘팽현숙의 내조 재테크’ 책을 출간하고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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