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신결합 모바일 서비스…무제한 요금제 반값 할인혜택 제공

▲ KB국민은행 리브엠이 방탄소년단 유심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KB국민은행)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KB국민은행 Liiv M(리브엠)이 방탄소년단 유심(USIM)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말까지 신규 고객에게 월 4만4000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Liiv M LTE 11GB+)를 월 2만2000원에 이용토록 반값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LTE 무제한 요금제는 매달 11GB 소진시 매일 2GB, 일 데이터까지 소진시 3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방탄소년단 유심은 이달부터 리브엠 가입자 10만 명에게 선착순 제공된다. 리브엠이 제공하는 유심은 KB모바일인증서를 탑재해 휴대폰을 교체해도 인증서를 재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인증서 해킹 자체가 불가능한 만큼 금융 편의와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서비스로 눈길을 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유심 출시를 계기로 반값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꾸준히 확대해 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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