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팩토리의 식료품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사랑의열매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농업회사법인 ㈜팜팩토리(대표이사 배순재)가 지난 4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26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팜팩토리가 전달한 식료품은 해외농가와 다이렉트로 연결해 팜팩토리가 유통하는 먹거리 2종으로, 스페인에서 수확한 복숭아가 가득 담긴 팜팩토리 복숭아캔과 100% 천연과일 아넬라로 만든 퓨레이다.


기부한 식료품은 총 3만5000여 개로 서울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할 예정이다. 팜팩토리는 지난 해 5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한데 이어, 팜팩토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통 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일범 팜팩토리 실장은 “매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소외계층을 향한 관심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전달식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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