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0% 하나저축은행 ‘두배로 적금’·하나금투 특판 RP ‘커피머니 불리기’

▲ 하나금융이 '하나머니 불리기' 서비스를 오픈한다. (사진=하나금융)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에선 처음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를 자동으로 늘려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는 ‘하나머니 불리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머니 불리기는 하나저축은행의 ‘두배로 적금’과 하나금융투자의 ‘커피머니 불리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가능하다.


하나저축은행 두배로 적금은 신규 월부금을 뺀 모든 월부금을 하나머니로 입금한다. 해당 조건 충족시 기본금리의 2배를 주는 상품으로 가입기간 12개월에 기본금리 연 2.0%의 2배인 최고 연 4.0%의 우대이자를 돌려준다.


24개월이면 기본금리 연 2.5%의 2배인 최고 연 5.0%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액은 월 10만 원이상 30만 원이하다. 1인1계좌에 국한해 선착순 5000명에게 하나멤버스를 통해 서비스한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의 커피머니 불리기는 손님의 투자성향에 맞춰 자동으로 매주 보유한 하나머니 일부를 연 5.0%의 수익을 제공하는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에 투자한다.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매주 최대 2만 하나머니까지 자동으로 투자돼 하나머니를 불릴 수 있다. 선착순 1만명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특판RP 수익률 혜택은 서비스 가입일부터 1년간 적용한다.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디지털부문총괄 부사장은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 불리기 서비스로 쉽고 편하게 하나머니를 불리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며 “하나멤버스가 대한민국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손님 모두에게 기쁨을 주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머니가 없는 손님은 하나멤버스에 가입하고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하나저축은행 계좌를 연결해 하나머니 자동 충전하면 하나머니 불리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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