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버스 국민안내양으로 유명한 가수 김정연이 자신의 닉네임을 딴 ‘국민안내양TV’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방송에 들어간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시골버스 국민안내양으로 유명한 가수 김정연이 자신의 닉네임을 딴 ‘국민안내양TV’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방송에 들어간다.


김정연은 ‘국민안내양TV’를 통해 이웃과 나누고 베풀며 공공의 이익을 창출할 뿐 아니라 감동과 웃음, 리얼이 있는 유쾌한 방송, 모바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쌍방향 소통 방송을 콘셉트로 정했다.


핵심 콘텐츠는 ‘뭐든지 팔아드립니다’ 코너를 통해 판로가 어려운 중소, 영세기업의 제품이나 각 지역의 농·수산특산물 홍보를 통해 직거래 중개방식으로 공동의 이익을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사연을 받아 김정연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고민을 상담하거나 지역축제, 행사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


소속사는 ‘국민안내양TV’ 제작과 방송을 위해 자체 제작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자체 편집, 음향, 영상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비해 퀄리티 높은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작가, 엔지니어, 카메라, 음향 감독 등 베테랑 인력들이 포진해있어 ‘국민안내양TV’가 고품격 방송이 가능하다.


김정연은 “’6시 내 고향’ 시골버스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지 10년이 넘었다. 가는 곳곳 만나는 시골 어르신들로부터 받은 사랑 ‘뭐든지 팔아드립니다’로 조금이나마 보답할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게 생각해요”며 “6일부터 첫 방송 되는 김정연의 ‘국민안내양TV’ 많이 구독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첫 방송으로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함양군 안의농협에서 생산한 함양사과 팔기에 나선 김정연의 ‘국민안내양TV’는 6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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