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아이들의 위생과 건강 위해 손 소독제 전달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지엠홀딩스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Cellapy)’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우려 속에 사회공헌(CSR) 활동을 펼쳤다.


셀라피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후원한 4,500만 원 상당 손 소독제 중 일부를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개인위생 및 면역 관리가 중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외출 시나 일반 생활공간에서 아이들의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기탁 제품은 셀라피가 최근 출시한 ‘셀라피 닥터 세니타이저(Cellapy Dr. Sanitizer) 500ml’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에탄올 70%를 함유하고 있고, 항균력 시험도 완료하여 완벽 소독이 가능하다. 덕분에 물과 비누가 없는 환경에서도 500원 동전 크기만큼 덜어 손에 문지르면 세균 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셀라피 정형록 대표는 “코로나19의 최우선 예방법인 개인위생 관리가 쉽지 않은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을 진행했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평소에도 면역력과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손 소독제를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셀라피의 사회공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5월에는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한부모 여성을 위한 2억 3,000여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지원한 바 있고, 9월에도 서울아동복지협회에 영유아 피부건강을 위한 1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에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셀라피의 다음 기부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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