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실내용품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하고 있다.

프로젝트슬립이 감염병의 영향으로 실내 생활을 하게 된 ‘홈족(Home+族)’들을 위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홈족’은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일컫는 말로, 집은 주거공간이라는 인식에서 업그레이드해 취미나 여가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프로젝트슬립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실내생활을 더욱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매트리스, 베개, 안대 등의 수면 용품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오늘(9일)부터 16일까지 텐바이텐에서 열리는 ‘신학기릴레이 특가’ 침대/매트리스편에 참여해 매트리스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 프로젝트슬립이 선보이는 제품은 ▲프로젝트슬립 매트리스, ▲퍼펙션 매트리스, ▲푹신토퍼, ▲우드파레트 네 가지 종류다.

매트리스는 서울시의 임팩트 투자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서울시와 혁신기업, 대기업, 글로벌 수면전문가 집단이 힘을 모아 완성된 제품이다. 국내 유일 웨이브 공법을 활용해 신체 부위 별 무게를 차등 배분해 몸을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양면 매트리스다.

수면안대는 양면안대로, 계절과 취향에 따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 쪽은 시원하고 쾌적한 원단, 한 쪽은 따스하고 부드러운 원단으로 제작했다. 특히 수면안대는 와디즈 펀딩에서 1차 6600%, 2차 4400%의 달성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4.7/5.0의 평점을 기록해 소비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 구름소파는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함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구름소파는 의자나 1인용 소파, 낮잠을 잘 수 있는 간이침대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오래 앉거나 누워 있어도 몸이 결리지 않는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프로젝트슬립에서 실내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수면 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프로젝트슬립의 제품들은 네이버 스토어를 비롯해 29cm, 텐바이텐, 와디즈, 신세계몰,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