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계좌이전·퇴직금 입금시 현금처럼 쓰는 하나머니 등 제공

▲ 하나은행이 ‘개인형IRP 신규해~봄’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하나은행)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하나은행은 새봄을 맞아 세테크 상품인 ‘개인형IRP 신규해~봄’ 이벤트를 오는 4월30일까지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개인형IRP(개인형 퇴직연금) 신규 가입액 10만 원이상 ▲자동이체 1년이상 등록 ▲신규 가입액 100만 원이상 ▲타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 개인형IRP 연금계좌로 이전 ▲퇴직금을 입금한 손님이다. 하나은행은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현금처럼 쓰는 하나머니를 1인당 최대 2만머니까지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중 운용자산의 50%이상을 생애주기 자산배분형 TDF(Target Data Fund)와 TIF(Target Income Fund)로 택하면 문화상품권 5000 원을 추가 제공한다.

개인형IRP는 연금준비와 함께 가입자 부담금에 연 최대 700만 원, 16.5%의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과 노후준비 수단으로 인기 높은 세테크 상품이다. 특히 올해부터 만 50세이상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 원으로 확대돼 연 148만5000 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장성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단장은 “소중한 연금자산을 자산관리 명가 하나은행을 믿고 맡겨 주는 손님에게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손님 모두의 기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나은행은 작년 은행권 퇴직연금 성장률 1위로 연금시장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또한 생애주기형 자산배분펀드 TDF 판매액 1위로 연금 자산관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참고로 TDF는 투자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은퇴시기에 맞춰 자동 조절하는 자산배분 상품이며 TIF는 인컴 자산 위주의 글로벌 자산배분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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