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무조사 강화로 세금 추징 위험에 대비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펀펀택스에서 세무조사 사전 자금출처조사 노어택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어택스는 고가주택 구입, 명품 구입, 고급 자동차 구입 등 소득에 비해 소비가 많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에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주택자금 조당 계획서 작성 등 국세청 세무조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문 세무법인 펀펀택스는 세금 추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 프로그램인 노어택스를 런칭하며 세무조사 대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세청에서는 자금출처시스템 PCI를 통해 과거 납세자가 신고한 소득금액과 재산 증가 비 지출액 등을 비교 분석하여 탈루 소득을 찾아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득과 소비가 비정상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경우 세무조사를 시행한다.

노어택스는 PCI를 통해 세무조사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현금 매출이 많은 사업자, 자영업자와 현금영수증 누락 가능성이 있는 학원, 과외 등의 사교육 종사자, 비급여 항목이 많은 의원, 한의원, 동물 병원 등 근무자에게 추천하는 자금출처시스템이다. 세무사들이 진행한 프로그램의 결과를 보고 답변해주는 전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노어택스는 사용자에 목적에 따라 심층 상담과 전문 세무사 의견 등이 포함된 3가지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펀펀택스 대표 세무사 배병철 세무사는 “국가의 투명성이 강화되면서 누구나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세무조사는 막대한 리스크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크다”며 “세무조사 전에 세금 추징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미리 체크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고 전했다.

노어택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펀펀택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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