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양수 코레일로지스 신임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취임했다. 사진제공=코레일로지스

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코레일의 물류자회사인 코레일로지스의 윤양수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취임했다.

윤양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다가올 동북아 철도연계를 통한 물류혁신 구도에서 코레일로지스의 국가차원의 철도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안전최우선 경영, 철도기반 물류사업의 건실한 성장기반 재구축을 통한 체질개선, 신규사업의 창출과 다각화, 그리고 철도공사 외주 비정규직 신분에서 2020년 1월부터 코레일로지스 가족으로 편입된 철도공사의 구내운전, 전호, 주유 위탁업무 직원 674명의 직원들과의 화합을 통해 안정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로지스 관계자는 “윤양수 코레일로지스 대표이사는 한국철도공사의 광역철도본부장 출신으로 38년의 철도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며, 과거 철도공사 근무시절부터 직원들로부터 합리적 업무추진을 통한 지장(智將)과 덕장(德將)으로 알려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철도전문가인 윤양수 대표이사와 함께 다가올 동북아 철도물류시대에 최적화된 국가 철도물류 공공기관으로 성장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원가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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