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1일 대구시 마스크 전달 현장 사진. ▲체리희망나눔플랫폼 ▲새길과새일 ▲브이아이 그룹 ▲한국기독실업인회 양회진지회 관계자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가 코로나 19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스크 4605장을 대구시 사회재난과에 전달했다.
13일 체리와 사단법인 ‘새길과새일’은 지난 2일부터 10일간 ‘대구 시민 마스크 보내기’, ‘대구 의료진 돕기’ 캠페인을 진행해 1400여만 원을 모금했다.

체리를 운영하는 이포넷도 기부금을 모집하는데 발생하는 3%의 금융수수료를 전액 후원했다.

또 체리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CSR)에 참여하기 원하는 회사 및 단체는 맞춤형 캠페인을 개설이 가능하다.

이수정 이포넷 대표는 “여러 기관들의 적극적인 사회 공헌 참여로 대구시에 발 빠르게 마스크를 대량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개인의 기부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들의 사회 공헌 활동까지 도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리는 현재 모금 중인 단체 사회 공헌 캠페인을 통해 대구 의료진들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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