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토프레소

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17년 차 국내 순수 커피 브랜드 토프레소가 2020년부터 새해를 맞이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지역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지역을 복구하고 국내 대기질 개선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숲 조성 캠페인을 추진하는데 적용되며 2020년도 첫 오픈한 토프레소 매장에 트리플래닛의 반려나무를 선물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기존의 신규 가맹점 오픈시 선물하는 일반 화환 대신 가맹점 오픈시에 트리플래닛의 반려나무를 한 그루씩 전달한다. 또한 감사카드와 양육안내서를 통해 캠페인의 의도를 설명한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통해 신규 가맹점주들에게 환경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생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맹점의 인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맹점에서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매장 내 1회용 컵(플라스틱 컵) 사용 제한, 자체제작 머그컵 및 텀블러 출시, 텀블러 소지시 200원을 할인하는 개인 텀블러 할인제도 도입 등 친환경 정책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다.

한편 17년 차 국내 순수 커피 브랜드 토프레소는 2008년도에 로스팅 팩토리를 설립, ‘당일 주문, 당일 로스팅, 당일 발송’의 차별화된 daily order roasted system을 구축하여 신선한 원두를 주문 즉시 매장에 공급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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