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훈진 SM벡셀 대표(오른쪽)가 16일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대구시청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SM그룹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 계열사 벡셀(대표 박훈진)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벡셀은 16일 대구·경북 지역의 마스크 부족 사태를 지원하기 위해 유통 납품 및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향균 마스크 5000장(벡셀 KF94)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이날 대구시청에 전발된 벡셀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벡셀 마스크는 고효율, 고밀도 정전필터를 사용해 초미세먼지, 유해성 입자물질을 단단한 방패처럼 막아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으며 3단 입체구조와 넓은 면적으로 착용 시 편안하고 쾌적한 호흡이 가능한 마스크다.

박훈진 벡셀 대표는 “로코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적지 않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지만, 각계각층의 정성이 있어 빠른 시일안에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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