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외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대 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3시에 CBS 방송의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자신의 신앙관과 함께 인생의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성형외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대 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3시에 CBS 방송의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자신의 신앙관과 함께 인생의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CBS ‘새롭게 하소서’는 주영훈 MC와 개그맨 출신 배우 이정수와 가수 여니엘이 MC를 맡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권 원장은 “성형수술에 앞서 왜 성형수술을 하려는지 상담을 해주고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얼굴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도 아주 행복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권 원장은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는 아빠이기도 하지만, 이전에 쌍둥이 자녀를 가졌는데 한 아이는 태어나지 못했고, 태어난 아이도 백일을 지나서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야만 했다. 그 일 이후에 삶에 많은 변화가 왔다”고 아픈 과거사를 전했다.

방송 외에도 권 원장은 올바른 성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자신의 기타동호회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권영대 원장의 부리 부리 박사’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권영대 원장은 대한성형외과이사회 정보이사와 윤리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잘못된 성형에 대한 정보와 함께 올바른 성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한림대학교 의대 성형학과 외래교수를 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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