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F상품 선택시 2만 원상당 모바일 문화상품권 제공

▲ 신한은행이 퇴직연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TDF와 春을’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신한은행)

투데이코리아=송현섭 기자 | 신한은행은 새봄을 맞아 TDF(Target Date Fund)상품을 선택하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2만 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주는 ‘TDF와 春을’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TDF는 은퇴시기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자동 조절해주는 상품이다. 가입자 연령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하는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위한 것이다.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고객 ▲개인형 퇴직연금(IRP) 또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보유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를 30만 원이상 신규 가입하고 10만 원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이 TDF상품 비중을 70%이상 선택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 원을 준다.

또한 개인형 퇴직연금이나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을 보유했으나 TDF상품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이 퇴직연금 자산 가운데 300만 원이상 TDF상품으로 전환할 때 역시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 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장기화 속에서 고객들의 연금자산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컨설팅과 수익률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차별적 경험을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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