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전라북도가 농촌융복합(6차산업)·스마트 기술 등 새 시대에 발맞춘 대형 프로젝트 발굴에 나선다.

24일 전북은 이를 위해 전북연구원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책사업발굴포럼'을 구성하고 “오는 10월까지 2022년 이후 국가 예산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 20건 이상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6차산업 ▲농업농촌 ▲해양 문화관광콘텐츠 ▲지역개발 SOC ▲산업경제 ▲환경안전 6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과별로 실국장이 위원장을, 전북 연구원 위원과 실국 주무과장이 공동 간사를 맡고 있다.

또 전북은 “6차산업 시대에 걸맞는 단위사업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 간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대형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융복합 분과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김미정 전북 정책기획관은 "국책사업 발굴 포럼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개념 대형 프로젝트와 중장기 미래발전을 추동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융복합 혁신과제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