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월 25일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농산물 판로 확보의 일환으로 희망 일자리 나눔터 5호점 ‘주신농산’ 을 오픈했다.
고령화와 노년층의 경제적 빈곤이 지역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중부발전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모에서 선정된 ‘주신농산’에 공장 신축 및 생산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했다.

희망 일자리 나눔터 5호점인 ‘주신농산’은 토종 마늘을 구매하여 가공·판매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 10여명을 채용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김신형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희망 일자리 나눔터 5호점은 경기 침체와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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