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아트홀만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뜻깊은 웨딩 가능해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예비부부들은 한 번뿐인 결혼식을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 스튜디오, 드레스 등 많은 부분을 신중하게 결정한다. 그중에서도 웨딩홀은 많은 하객들 앞에서 결혼을 축하받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접근성, 교통, 음식, 분위기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 국내 대표 웨딩컨설팅 기업 웨딩앤의 웨딩홀 담당 오함지 부장은 뜻깊은 결혼식 장소로 '상록아트홀'을 추천한다. 상록아트홀은 품격있는 예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특급 쉐프 및 감각적인 소품 등 초호화 서비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의 감각을 그대로 재현한 이국적인 웨딩홀인 상록아트홀은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들이 협업해서 만든 웨딩홀로 과감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기존 웨딩홀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록아트홀 L층에는 그랜드볼룸 홀이 자리하고 있다. 그랜드볼룸 홀은 독특한 T자형 복층 구조를 갖고 있는데, 아래쪽에는 원형 테이블이, 위쪽에는 버진로드를 바라보는 일자형 테이블이 길게 놓여있다.

그랜드볼룸 홀의 버진로드는 타 웨딩홀보다 2, 3배가량 긴 45m이다. 긴 버진로드는 신랑 신부가 입·퇴장 시 오랫동안 축복받을 수 있게 배치되었으며, 7m의 높은 층고는 웅장하고 경건한 느낌을 준다.

5층에 위치한 아트홀은 야외 예식에 대한 로망이 있는 예비부부에게 특히 추천된다.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는 아트홀은 야외에 테라스 가든이 위치하여 실내에서 날씨의 영향 없이 야외 예식을 진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계절별 컨셉에 맞춰 테라스 가든의 인테리어를 달리해 신랑 신부와 하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한다.

혼주석에 대한 배려도 돋보인다. 혼주석은 보통 좌석 맨 앞쪽에 위치하는 것과 달리 상록아트홀의 가족석과 들러리석은 양 쪽 옆 공간에 특별히 마련되어있다. 중요한 순간을 보다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어 프라이빗하고 쾌적한 컨디션을 제공한다.

연회장과 연회 음식도 주목해 볼만하다. 1,3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뷔페 연회장은 특급 호텔 출신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이다. 모든 요리는 매일 아침마다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 조리되어 하객들에게 가장 맛있는 상태의 음식을 제공한다. 또한 꽃돔, 바라문디 등 뷔페에서 보기 힘든 회 종류와 삼채 무침, 가오리찜, 해초묵, 연근 흑임자 무침, 송이우육, 오향장육 등 100여 가지가 넘는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상록아트홀은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선릉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웨딩홀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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