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자매대학인 중국 수도사범대학교가 기부한 의료용 마스크 500장. 사진제공=세종대

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자매대학인 중국 수도사범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용 마스크 500장을 세종대에 기부했다.

중국 수도사범대학교의 마스크 500장은 지난 3월 19일 세종대 국제교류처에 전달됐으며 기부된 마스크는 세종대 구성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종대와 중국 수도사범대학교는 지난 2017년 교환학생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양교에 서로 학생들을 파견하여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수도사범대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한국이 중국에 보낸 지지와 도움에 감사하다.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세종대와 좋은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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