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왼쪽)와 엠버(오른쪽)가 함께 찍은 사진. (사진=엠버 인스타그램)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 걸그룹 에프액스(f(x)) 멤버 엠버가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동료 故(고) 설리의 생일 축하했다.
엠버는 고 설리의 생일인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썰 생일 축하해 형이 잘할게”라는 글을 게시했다.

엠버는 해당 글과 함께 과거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고인을 추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엠버와 설리는 함께 얼굴을 맞대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설리의 미소는 팬들의 그리움을 자아낸다.

故 설리와 엠버는 지난 2009년 에프엑스로 함께 데뷔했다. 이후 ‘라타차’, ‘누에삐오’, ‘핫서머’ 등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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