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개그맨 현병수 교수가 2020년 봄학기부터 국민대학교 ‘KMA 체육학 전공’의 생활체육학부 학생들에게 여가와 레크리에이션을 강의한다.

현 교수는 “생활체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스포츠라는 용어적 개념은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자유로운 신체활동이 늘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 교수는 “건강한 웃음이 주는 그 레크리에이션 과정이야말로 실질적 가치가 진짜 휴머니즘에 적합하고, 미래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더욱 그 가치는 체육과 스포츠의 확장성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레크리에이션 일반, 관광 1급 지도자 자격도 보유하고 있어 체육학 전공의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전 레크리에이션을 제대로 한번 지도할 계획이다.

개그맨 현병수는 동국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개그계의 브레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최근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스타강사로, 공연 기획자로 대박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YTN 사이언스 청년창업 런웨이의 진행자를 맡았으며, 현재는 MBC 뽀뽀뽀의 ‘모두야 놀자’ MC를 맡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방탄소년단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타강사뿐 아니라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뽐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개그맨 현병수는 크리에이티브의 대표를 맡으며 다양한 공연기획자로 유튜브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권영찬닷컴 소속의 강사와 MC로 활동하며 전국 축에서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