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국내 밀키트 솔루션 기업인 마이셰프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일주일간 콜라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최근 밀키트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지난 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41% 급증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23만 5,716톤(통관기준)으로 전체 수입육 시장에서 53.1%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국내 미국산 소고기 소비량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주목할 만한 요인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저렴한 가격이다. 베스트 상품인 밀푀유나베, 하우스비프스테이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육류 제품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27일에 출시된 로얄크리미 스테이크와 르네 프렌치스테이크도 이번 기획전에서 첫 할인 행사로 선보이게 된다.

기획전을 놓칠 수 또 다른 이유는 기획전과 동시에 진행되는 푸짐한 이벤트다. 본 기획전 할인에 해당하는 제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자동 응모되어, 1등에게는 트라몬티나 스테이크 세트가 2등에게는 테팔 열센서 셰프드프랑스 프라이팬, 3등에게는 하우스비프스테이크 밀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획전은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1주일간 진행되며, 마이셰프 공식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재택근무나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자택에 머무르는 ‘집콕족’이 증가하고 있다. 언택트 소비가 이루어지는 분위기에서 마이셰프x미국육류수출협회 행사는 평소 집밥 메뉴를 고민하던 많은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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