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프 체인 플랫폼 관리 화면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롯데정보통신(마용득 대표이사)이 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랄프 체인(LALP: LOTTE Agile Ledger Platform Chain)’을 출시하면서 블록체인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랄프 체인은 블록체인이 생소한 개발자들도 간단한 방법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그룹, 피어, 채널 등)를 구성하고, 검증과 배포는 물론 관리환경까지도 원하는 대 구성할 수 있다.

 

 

 

또 자체 개발한 프레임워크인 ‘캐모마일 부트’를 기반으로 하이퍼렛저 패브릭을 지원한다. 캐모마일 부트는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SA)가 적용돼 있다.

 

 

 

이어 ▲고(GO) ▲노드제이에스(Node.js) ▲자바(Java)와 같은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두 지원하고, 스마트 컨트랙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는 개발 지원 도구를 제공한다.

 

 

 

한편,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지난 27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전략사업인 DT(디지털 전환)를 더욱 강화해 5G, 모빌리티 등 신사업과 대외 및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영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앞으로도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연구 과제들의 R&D를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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