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저버 프로젝트 기상 관측실험 열감지 화면 (자료=옵저버)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블록체인 기반 미세먼지·기상 빅데이터 기업 옵저버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빌딩숲 집중기상관측 실험 관련 논문”이 국제저널에 실렸다.
지난해 8월 5~6일 양일간 광화문에서 시행된 관측실험에 관한 논문이 SCI급(Science Citation Index)의 국제적인 과학 저널에 등재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본 논문에는 옵저버 외에도 기상청 산하의 국립기상과학원과 서울기술연구원, KT,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주국립대학교가 참여했다.
▲ 옵저버 프로젝트 기상관측 경로 (자료=옵저버)
옵저버 관계자는 “각종 기관 및 유수의 기업과 함께 공동으로 논문을 기고함으로써, 옵저버 프로젝트에 대한 공신력을 높였으며 국제 저널에 해당 논문이 실려 적극적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옵저버는 각종 연구기관들과 공동 실험 및 기술교류를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한 옵저버는 최근 국내 세븐일레븐과 베트남 세븐일레븐까지 잇따라 계약을 이뤄내며 글로벌 도약에도 성공한 기업이다.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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